[물류/BMS] Tariff란?

Tariff

물류에서 "tariff(관세)"는 수입된 상품에 대해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 또는 수수료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관세는 일반적으로 국가 간 무역에서 발생하며, 수입된 상품의 가치, 종류, 원산지, 수량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는 물류에서의 tariff(관세)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물류 Tariff(관세)의 주요 특징
1. 관세의 종류
- 입구관세(Import Duty): 수입된 상품에 대한 기본 세율.
- 부가세(VAT - Value Added Tax): 상품의 가치에 대한 추가 세금.
- 특정 관세(Tariff Quotas): 일정 수량 이내의 상품에는 낮은 관세율을 부과하고 초과분에는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형태.

 

2. 관세 계산 방법
보통은 상품의 CIF 가격 (Cost, Insurance, Freight)에 적용됩니다. 이는 상품의 가격, 보험료, 해운료 등을 합한 총 가격을 의미합니다.

 

3. 국가 간 협정
국제 무역을 관리하기 위해 국가 간에 다양한 무역 협정이 체결됩니다. 이들 협정은 통상 및 관세 감면에 관한 규칙을 제공하며, 세계무역기구(WTO)에서도 이러한 규칙을 감독합니다.

 

4. 원산지 규정
일부 관세는 상품의 원산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품의 원산지는 해당 상품이 어느 국가에서 생산되었는지를 나타냅니다.

 

물류에서의 Tariff(관세) 처리 과정
1. 상품 분류
물류에서는 상품이 어떤 품목에 속하는지 정확하게 분류해야 합니다. 이는 관세율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단계입니다.

 

2. 관세 계산
분류된 상품에 대해 해당 국가의 관세율을 적용하여 관세를 계산합니다.

 

3. 신고 및 납부
수입자는 상품에 대한 관세를 세관에 신고하고, 이에 따라 관세를 납부합니다.

 

4. 관세 확인 및 검토
세관은 신고된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검토를 거쳐 추가 정보나 보완이 필요할 경우 해당 정보를 수집합니다.

 

5. 클리어링 및 배송
세관에서의 처리가 완료되면 상품은 클리어링되어 수입자에게 배송됩니다.

 

물류에서의 tariff(관세)는 국가 간 무역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정부 간 협정 및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세는 물류 비용에 영향을 미치므로 기업은 정확하게 관세를 계산하고 이에 따라 물류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Tariff는 관세 뿐만 아니라 운임요율표의 의미로도 정말 많이 사용한다. 또한, BMS에서도 실적 데이터를 가지고 코스트를 생성하기 위해 Tariff를 사용한다. 트럭이나 기차, 항공, 선박 등을 통해 운송을 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요금을 Tariff 기준으로 진행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