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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Container Terminal)는 컨테이너 터미널로, 주로 해상 운송을 담당하는 물류 시설입니다. 이곳은 컨테이너 화물을 선박에 적재하거나 하역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장소로, 전 세계 해상 물류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합니다.

1. 주요 기능
1) 하역 작업
선박에 실린 컨테이너를 기중기(크레인) 등을 사용해 내리고, 다시 선박에 실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2) 야드 운영
하역된 컨테이너는 터미널 내 야드에 보관됩니다. 이 야드는 컨테이너가 적재되거나 출하될 때까지 보관하는 장소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동화 시스템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3) 운송 연계
터미널에서 하역된 컨테이너는 트럭, 철도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을 통해 내륙으로 운반되며, 이를 위해 터미널 내에서 다양한 운송 수단과의 연계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2. CT의 주요 장비
1) STS 크레인
선박에서 컨테이너를 하역하는 장비로, 'Ship-to-Shore' 크레인이라고도 불립니다.

2) RTG 크레인
터미널 내 야드에서 컨테이너를 쌓아두거나 이동시키는 장비로, 'Rubber-Tyred Gantry' 크레인입니다.

3) 트레일러(AGV)
자동화된 차량 시스템으로, 컨테이너를 항구 내에서 운반하는 데 사용됩니다.

3. 터미널 운영의 중요성
컨테이너 터미널은 물류의 허브로서 전 세계 수출입 물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역할을 담당합니다. 터미널의 효율성은 전체 물류 운영의 속도와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많은 터미널들이 자동화 및 디지털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터미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고도의 관리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며, 특히 최신 물류 기술을 도입하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즉, CT는 CFS보다 작은 범위의 내용이며, CT 안에는 CY도 함께 포함이 된다. CY에서 크레인을 통해 컨테이너를 선적하는 등의 작업이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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