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 하차
간선하차는 물류 및 운송에서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로, 주로 운송 수단이나 특정 지역에 도착했을 때 해당 지역의 주변에 있는 여러 목적지로 상품을 분배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이는 주로 대형 차량이나 선박이 특정 중앙 집하장(허브 또는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해당 지역 내에서 다양한 목적지로 상품을 효과적으로 분배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의미합니다.
간선하차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1. 도착 및 언로딩(Unloading)
운송 수단(트럭, 선박 등)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해당 수단에서 상품을 언로딩합니다.
2. 분류 및 피킹
상품은 특정 목적지로 분류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상품이 특정 주문이나 목적지로 출고되도록 분류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3. 재포장 및 라벨링
필요한 경우, 상품은 재포장되고 새로운 라벨이 부착됩니다. 이는 다음 단계의 피킹 및 운송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4. 피킹(Picking)
각 목적지에 대한 상품이 선별(Picking)되고 준비됩니다. 이때 필요에 따라 상품을 팔레트에 적재하거나 다시 포장할 수 있습니다.
5. 적재
피킹이 완료된 상품은 다시 운송 수단으로 적재됩니다. 이때 여러 목적지로 가는 상품이 하나의 운송 수단에 함께 적재될 수 있습니다.
6. 출발
상품이 모두 적재되면 운송 수단이 출발하여 여러 목적지로 상품을 운송합니다.
간선하차는 효율적인 물류 및 운송을 위한 핵심 프로세스 중 하나로, 상품을 효율적으로 운송 수단에서 피킹하고 다양한 목적지로 분배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기여합니다.
즉, 간선하차는 물류 운반의 중간 지점이나 거점인 허브 또는 CDC, RDC 등의 루트를 간선이라고 하는데, 그 간선의 포인트 지점인 포인트에서 물품들을 하차하는 것을 말한다. 물품들을 하차하고 다시 분류를 하여 피킹 후, 차량에 적재 또는 상차를 한다. 이렇게 간선하차가 진행되면 간선상차도 진행이 되어 각 도착 지점으로 운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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