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WMS] 케이터링 센터(Catering Center)란?

케이터링 센터(Catering Center)는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을 준비, 조리, 포장, 그리고 배달하는 전문 시설입니다. 주로 항공사, 대형 행사, 병원, 학교, 기업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시설은 고도의 위생 관리와 정밀한 운영 프로세스를 요구하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1. 케이터링 센터
케이터링 센터는 대량의 식사를 계획적으로 조리하고 배분하는 데 특화된 공간으로, 주문받은 식사와 음료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정확히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1) 대량 조리 및 포장
2) 고객 맞춤형 메뉴 준비
3) 배달 및 현장 서비스 지원

2. 케이터링 센터의 구성 요소
1) 조리 구역 (Cooking Area)
대형 조리 장비(오븐, 스팀기, 그릴 등)와 조리 도구를 갖추고 있어 대량 생산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요리 종류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2) 포장 및 분배 구역 (Packaging & Distribution)
음식을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포장하여 배달 준비를 완료합니다.
분류된 음식은 고객, 항공편, 행사 등 목적에 따라 체계적으로 배분됩니다.

3) 저장 구역 (Storage)
냉장/냉동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식자재와 준비된 음식을 보관.
건조 저장 공간: 곡물, 조미료 등의 비냉장 품목을 보관.

4) 위생 및 세척 구역 (Sanitation & Cleaning)
식기 및 조리 도구를 세척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으로 관리.

5) 관리 및 행정 구역 (Administrative Area)
메뉴 기획, 주문 관리, 품질 관리 등을 담당하는 사무실 공간.

3. 케이터링 센터 운영의 장점
1) 효율성
대량 조리를 통해 비용 절감 및 시간 효율성을 확보.

2) 품질 관리
전문 인력을 통한 표준화된 조리와 철저한 품질 관리.

3) 고객 맞춤형 서비스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유연한 메뉴 구성.

케이터링 센터는 단순한 음식 준비 시설을 넘어,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입니다. 철저한 운영 계획과 기술 도입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케이터링 센터는 생소할 수 있으나, 항공사에서는 케이터링 센터를 거의 다 보유하고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이나 티웨이 에서도 케이터링 센터가 있어 기내식, 면세품 등에 대한 물류 센터 역할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