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통관
물류 통관은 국제 무역에서 수입 및 수출 상품의 국경을 넘어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국가 간의 무역에서는 각 국가의 관세, 세금, 규정 및 절차를 준수해야 하므로 통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물류 통관은 상품이 원활하게 국경을 넘어가고, 관세 및 세금을 결제하며, 국가의 규정을 준수하여 상품을 원하는 목적지로 운송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물류 통관 절차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출입 신고
수입 또는 수출하려는 상품에 대한 통관 신고를 작성합니다. 이 신고에는 상품에 대한 세부 정보, 운송 세부 사항, 관세 등의 정보가 포함됩니다. 신고는 해당 국가의 관세청이나 통관 당국에 제출됩니다.
2. 관세 및 세금 결제
통관 절차를 위해 관세 및 세금을 계산하고 결제합니다. 이는 수입 또는 수출 상품의 가치, 국가 간의 무역 협정, 관세율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집니다.
3. 문서 및 인증서 제출
통관을 위해 필요한 문서와 인증서를 제출합니다. 이는 수입 허가서, 인보이스, 출하 서류, 원산지 증명서, 품질 인증서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4. 통관 검사
통관 당국은 상품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품질, 안전, 규정 준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지며, 필요한 경우 샘플을 추출하여 검사합니다.
5. 통관 승인 및 출고
통관 당국이 모든 절차를 확인하고 승인하면 상품은 출고됩니다. 출고 후에는 해당 국가의 통관 당국이나 운송사에 의해 상품이 운송되고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물류 통관은 복잡하고 국가별로 다양한 규정과 절차가 존재하는 분야입니다. 정확한 통관 절차와 관련 문서의 준비, 국가별 규정의 이해, 통관 당국과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통관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통관사나 물류 파트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입입고는 통관과 긴밀한 연관이 있다. 수입 입고는 해외에서 국내로 컨테이너를 보낼 때, 선박회사에서 BL을 받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BL을 받아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고 국내 CY로 들어온 후에 통관을 받게 된다. 물론, 들어오는 도중에도 진행할 수 있는 특이 케이스도 있긴 하다. 대체적으로, 통관을 거쳐야지만, 수입입고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통관이 정상적인 프로세스에 흘러가서 마친다면, 그 다음에 CY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류 > WM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류/WMS] 선적오더(Shipment Order)이란? (0) | 2023.07.03 |
---|---|
[물류/WMS] 사전할당이란? (0) | 2023.07.01 |
[물류/WMS] 출하란? (0) | 2023.06.20 |
[물류/WMS] 할당이란? (0) | 2023.06.19 |
[물류/WMS] 사급출고란? (0) | 2023.06.17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