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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에서 ETD, ETA, ATA, ATD는 상품 또는 운송 수단의 출발 및 도착 시간을 나타내는 일련의 용어입니다. 각각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ETD (Estimated Time of Departure)

ETD는 출발 예정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특정 운송 수단(선박, 항공기, 트럭 등)이 출발하여 여행을 시작하는 예상 시간을 나타냅니다. ETD는 출발 전에 미리 계획되고 예상되는 시간이며, 실제 출발 시간과 다를 수 있습니다.

ETA (Estimated Time of Arrival)

ETA는 도착 예상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특정 운송 수단이 목적지에 도착할 예상 시간을 나타냅니다. ETA는 출발 시간과 여행 거리, 운송 수단의 속도 등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예상 도착 시간은 여러 요인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실제 도착 시간과 다를 수 있습니다.

ATA (Actual Time of Arrival)

ATA는 실제 도착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특정 운송 수단이 실제로 목적지에 도착한 시간을 나타냅니다. ATA는 운송 수단이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기록되며, ETA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ATD (Actual Time of Departure)

ATD는 실제 출발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특정 운송 수단이 실제로 출발한 시간을 나타냅니다. ATD는 운송 수단이 출발한 후에 기록되며, ETD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TD, ETA, ATA, ATD는 물류 및 운송 관련 작업에서 중요한 시간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정보를 통해 기업 및 이해 관계자는 운송 일정을 계획하고, 고객에게 정확한 도착 시간을 제공하며, 운송 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 시간과 예상 시간의 차이를 고려하여 유연성을 유지하고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ETD, ETA, ATA, ATD는 무역과 물류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해외에서 국내로 선박을 이용하여 컨테이너 운반을 하면 항으로 들어와서 CY(Container Yard)로 보관이 된다. 특정 기준 시간동안 무료로 보관할 수 있겠지만, 그 시간을 오버하면 시간 만큼이나 데이만큼 보관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래서, 컨테이너를 선박 운송을 위해 선박 회사에 의뢰를 하면 BL을 주게 된다.

 

그러면, 이 BL를 통해 ETA와 ETD를 받아볼 수 있는데, 이것을 혼자만 아는 것이 아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둘 다 알고 있어야 한다. 물론, 받는 입장에서도 수신 BL을 받게 되니 둘 다 알고 있다는 셈이다. 그래서, 컨테이너를 받는 입장에서는 시간에 맞게 운반을 위한 차량을 준비해야 요금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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