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WMS] 할당전략이란?

할당전략

물류 할당전략(Allocation Strategy)은 물류 및 재고 관리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개념으로, 제품이나 상품을 어떻게 분배하고 할당할지를 결정하는 방식과 원칙을 의미합니다. 이는 재고의 최적 활용과 고객 서비스 수준 유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류 할당전략의 주요 특징과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FIFO (First In, First Out)

이 전략은 재고 중 가장 오래된 제품을 먼저 할당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이나 원자재의 경우에 사용됩니다.

2. LIFO (Last In, First Out)

FIFO와 반대로, 가장 최근에 입고된 제품을 먼저 할당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원가 계산이나 세금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3. FEFO (First Expired, First Out)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 중에서 가장 먼저 만료되는 상품을 먼저 할당하는 전략입니다. 신선식품이나 약품 등에서 사용됩니다.

4. ABC 분석

제품을 A, B, C 등급으로 분류하여 수요 예측과 관련된 할당 전략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A 등급 제품은 더 높은 서비스 수준으로 할당되며, C 등급 제품은 낮은 서비스 수준으로 할당될 수 있습니다.

5. 주문 우선순위

주문의 중요도나 긴급성에 따라 할당을 우선하는 방식입니다. 중요한 주문이나 고객의 주문이 먼저 처리되도록 할당할 수 있습니다.

6. 장소 기반 할당

제품의 종류에 따라 특정 장소에서만 보관되거나 처리될 수 있으며, 해당 장소에 할당하는 전략입니다.

7. 양 기반 할당

고객의 주문량에 따라 할당하는 전략으로, 대량 주문이나 소량 주문에 따라 다른 할당 방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물류 할당전략은 기업의 운영 방식, 제품의 특성, 고객의 요구사항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서비스 수준 유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제품의 효율적인 분배와 할당을 실현하고,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외에도, 특정한 조건에 대해 충족하는 경우에 대한 할당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 A가 구매한 것에 대해 제품을 찜하기 하는 것처럼 그 제품을 먼저 할당이 잡힐 수 있게 하는 등의 전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