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쿠팡플렉스
물류 개발자의 쿠팡플렉스 일지 2화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물류개발자의 쿠팡플렉스 일지다. 이 사진만 봐도 알겠죠?오늘 새벽 4시 53분에 알람이 언제나 울려 어두운 밤에 눈을 떴다.4분 정도 뒹굴 거리다가 침대 멀티탭 전원 끄고 화장실가서 변기통도 아침엔 물을 마셔야 하니 물을 줬다. 화장실에서 나도 물좀 마시고 옷도 바닥에 있는거 주섬주섬 꺼내 입고 4시 58분에 집에서 나섰다.요즘은 새벽에 춥지 않아서 긴바지에 반팔에 바람막이 입으면 딱 적당하다.새벽이라 춥지 않냐고요? 어차피 쿠팡 뛰면 땀이 그냥 비오듯이 쏟아진다.오늘은 3회전(아파트 2개 동, 주택가)을 돌아야 하는데, 아파트 물량은 많이 없었다.합쳐서 한 30개 정도 였는데, 주택가가 헬이었다. 주택가 물량도 거의 30개였는데, 아파트는 돌기 편하지만 주택은 진짜 헬이다.구르..
2025. 4. 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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