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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고 적치 간 최소화

물류에서 입고 적치 최소화는 물류센터의 스페이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류 프로세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입고 적치 최소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사용됩니다.

1. 인바운드 플로우 최적화

수입 상품의 운송 및 입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입고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2. 슬롯 관리

제품의 속성에 따라 적합한 저장 공간(슬롯)을 할당하여 효율적인 입고 적치를 도모합니다. 또한, 제품의 인기도에 따라 슬롯의 위치를 조정하여 피킹 및 출고 작업을 용이하게 합니다.

3. 크로스 도킹

수입 상품이 직접 적치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창고에서 먼저 적치하고 물류센터로 운송해 수입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입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4. 가용 공간 최적화

물류센터 내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입고 적치할 수 있습니다. 가용 공간에 제품을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입고 적치 최소화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위의 입고 적치 최소화는 물류만 봤을 때의 최소화를 할 수 있다.

 

하지만, WMS를 운용하는 관점에서 봤을 때에는 WMS 프로세스를 기준으로 입고, 적치 간 최소화를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에서 말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

 

기본적으로 WMS에서 입고, 적치 간 최소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아래의 프로세스가 가장 기본적이다.

 

물류에서 WMS에 물품이 들어올 때, 입하, 입고, 적치 거의 베이직한 프로세스다.

 

여기서, 입하 때 거의 대부분 물품에 대한 검수를 하는데 이 입하라는 프로세스를 입고 프로세스에서 진행을 하면 어떨까?

그러면 입하라는 스텝이 줄어들게 되고, 입고를 하는 것과 동시에 물품에 대한 검수를 하니 프로세스를 1단계 줄일 수 있다. 거기에, 입고를 했으면 이제 적치를 해야 한다.

 

적치 같은 경우에는 입고를 한 후에 특정 존이나 로케이션 등에 위치한 곳에 물품을 저장해야 한다. 이 경우에도 입고를 특정 입고 로케이션이 아닌 바로 적치 로케이션으로 보내버리는 경우에도 입고와 적치 간 프로세스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입고를 할 경우에는 일단 평치에 저장한다고 가정하면, 입고장 -> 평치 -> 적치로케이션으로 가는 프로세스가 된다. 위의 프로세스에서 평치라는 로케이션을 빼버리고 입고하는 것과 동시에 적치 로케이션으로 가는 경우를 생각하면 작업 프로세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즉, 입고장 -> 특정 적치 로케이션으로 바로 가는 경우다. 이 경우에 고려해야 할 것은 입고장과 적치 로케이션의 거리와 혼잡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 물류 센터가 작을 경우에는 입고장에서 특정 적치 로케이션으로 바로 가는 프로세스를 사용하는게 좋다. 오히려 그게 더 작업 속도도 더 빠를 수 있으니 말이다. 근데, 그게 아니라면 특정 입고 로케이션에 놓고, 다시 적치 로케이션으로 이동하는 프로세스를 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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