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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 새벽배송을 하게 되면 10시부터 7시까지 진행하지만,

쿠팡플렉스 보조 알바를 하면 5시에 일어난다.

 

 

알바하기 전 날에 회식이나 야근을 하면 그만큼 자는 시간이 줄어 들어 피곤해진다.

그게 바로 지금 오늘의 나다.

 

어제 회식을 하고 집에 와서 12시에 잤는데 4시간 반 정도 잤음에도 불구하고,

술로 인해 몸에 수분이 많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내 몸은 더 무거워졌다.

안그래도 무거워졌는데.

 

무튼, 대부분 쿠팡플렉스를 하다 보면 배송 물량이 어느 시기에 가장 많고,

어느 시기에 가장 적은 지를 알 수 있다.

 

월초에는 정말 많지만, 월 말로 갈수록 배송 물량이 줄어 든다.

오늘은 택배 물량이 거의 35개 정도 밖에 없었다.

 

 

아파트 1동에서는 비닐로 된 봉지 3개만 들고 뚤래뚤래 걸어다녔다.

원래는 뛰어 다니는데, 뛰면 어제 먹은 소와 돼지가 다시 살아날 것 같았다.

 

원래 1시간 정도 걸리는게 30분 정도만 걸렸고, 이 30분도 그냥 천천히 걸어다녔다.

 

 

근데, 조용히 새벽배송만 하고 가려고 하는데 아오 왜 자꾸 배송할 때마다 집 안에서 개들이 짖어대는지.

 

오늘 쿠팡플렉스는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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